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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신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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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입니다. 오늘 아침신문 주요 내용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입니다.

◇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문제를 조명하는 기획 취재물을 다뤘습니다.

국내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기간 만기로 대거 출국하면서 중소기업 인력난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현재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절반이 내년까지 출국할 예정인데, 수년간 기술을 익힌 숙련공들이 빠져나가는 만큼 뿌리산업이 흔들릴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오비맥주가 주요 제품 출고가격을 7% 가량 올리겠다고 발표한 지 사흘 만에 가격인상을 보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비맥주는 연말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경제신문은 정부가 고위층을 동원해 기업들이 가격을 올리지 못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 애플이 독일에서 진행된 모토로라와의 특허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을 산업 면에 실었습니다.

독일 법원은 모토로라가 애플이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제기한 제품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모토로라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이번 판결이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지난 4월 독일 법원에 제기한 특허 소송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천385억 6천700만 달러로 인텔을 앞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IT기업 중 6위에 달하는 시총인데요, IT 하드웨어 기업 중에서는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포스코 역시 시가총액 303억 9천800만달러로 세계 1위 철강기업에 올라섰습니다.

◇ 1955년부터 1963년 사이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에 대비해 살던 집을 줄이고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와 신한은행 조사 결과 베이비부머의 53%는 기존 주택을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 공공기관 채권이 3년새 두 배 늘어 300조원에 달한다는 기사를 종합 면에 실었습니다.

조선일보는 정부가 대규모 국책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재정 건전성 유지를 위해 국책사업 부담을 공공기관에 떠넘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 주택건설업체들이 땅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집계 결과 올 들어 공공택지 공동주택 용지는 4조원 어치가 팔렸는데요.

중앙일보는 주택경기가 곧 바닥을 칠 것이란 기대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사업에 뛰어든 지 24년 만에 출하량 연 3억대 시대를 열었다고 경제면에 실었습니다.

출하량 3억 대 돌파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 세계적으로는 노키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국내 경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경제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성장에서 일자리 창출로 전환해야 할 때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1면에 실었습니다.

응답자의 50%는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남아공 기후변화 총회 폐막 소식을 종합 면에서 다뤘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회의는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에 온실가스 감축을 요구하는 새로운 협약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세계 7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한국도 감축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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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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