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와의 재송신 대가산정 협상이 다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협상 종료 시한이 오늘로 임박한 가운데 아직까지 타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은 상탭니다.
현재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측은 지상파에 지불해야 할 가입자당 요금의 액수와 대대상 가입자 범위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 관계자는 "오늘 타결을 보지 못하면 향후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지상파 HD 방송 중단 같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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