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은행의 유럽지역 차입비중이 34.1%로 지난 6월말보다 1.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액기준으로는 436억 달러로 유럽지역 차입금 회수 움직임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유럽발 금융시장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외화차입여건과 외화유동성 현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필요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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