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내년 예산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오는 12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임시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한미FTA 피해보전대책 관련법을 포함한 계류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이와 함께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을 최우선 처리하고 선거구 획정 등 선거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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