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망 재판매 사업자, MVNO가 사업자간 협의체인 한국MVNO협회(KMVNO)를 지난 7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KMVNO는 한국케이블텔레콤과 온세텔레콤, 대성홀딩스, 몬티스타텔레콤, 인스프리트, CJ헬로비전 등 6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했으며 내년 초에는 단말기 제조사와 콘텐츠 업체도 참여할 전망입니다.
장윤식 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부회장은 김태경 온세텔레콤 상무가 맡아 협회를 운영합니다.
장윤식 회장은 "MVNO사업자의 권익은 물론 기존 통신사보다 20% 이상 저렴한 요금제로 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을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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