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내년부터 금감원과의 공동검사와 예보 단독조사가 확대 실시됨에 따라 검사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검사업무 전문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으며 팀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200여명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수는 감독기관 근무경력자 2명을 전문강사로 채용하여 현장검사 실무사례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원복무수칙 등 윤리교육을 연수프로그램에 포함시켰습니다.
예보는 "검사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함으로써 기금관리자로서 시장에서의 감시역할 강화를 주문하는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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