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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금리 최고 2%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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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금리 최고 2%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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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기 대출 금리를 최고 2%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에 따라 보증부대출 기업 10만여개와 비보증부대출 기업 5만여개 등 모두 15만여개 중소기업이 금리인하 혜택을 받게되며, 금리 감면 규모는 총 2천억원 규모입니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리인하를 전산개발이 마무리되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기업은행의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21~22일 금융위원회 중소기업 현장투어에서 나타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완화하는 한편,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우려에 대비한 정부의 중소기업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먼저 보증서를 담보로 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모든 보증부대출(보증비율 80% 이상)의 경우 대출금리를 0.5%p 자동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용대출이나 부동산담보대출에 대해서는 영업점장의 기존 금리 감면권 1.5%p에 최고 2%p까지 추가 감면권을 부여해 최고 3.5%p까지 금리를 대폭 깎아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은행 순익에는 상당한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지금은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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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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