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역모기지상품인 주택연금의 가입자가 출시 4년5개월 만에 7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정부보증 역모기지론(HECM)이 1989년 10월 출시 이후 4년 동안 3천529건 가입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확산속도가 두 배나 빠른 셈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7천번째 가입자인 서울시 성북구에 거주하는 조석환(74세), 조영자(68세)씨 부부에게 100만원 상당의 효도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사진설명 :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이 서울 남대문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7일 주택연금 7천번째 가입자인 조석환, 조영자씨 부부에게 효도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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