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영향으로 오는 206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명이 노인과 어린이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해 4천900만명에서 2030년 5천200만명으로 증가하지만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2060년에는 4천400만명을 밑돌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특히 인구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생산가능인구는 불과 5년후인 2016년을 정점으로 줄어들어 2060년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에 못미치는 49.7%로 급감합니다.
이에따라 지금은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37명을 부양하지만 2060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00명이 101명의 노인과 어린이를 부양해야 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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