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전국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300가구 이상 전국 아파트의 올해 전셋값 상승액을 조사한 결과 반포한신1차 175㎡가 2억2500만원 올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 서초구 서초동 삼풍 165㎡와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168㎡는 2억원이 오르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올해도 학군수요가 몰린 지역의 전셋값이 급등했다며 겨울방학 이후 성수기가 오면 전셋값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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