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나 유치원생 어린이가 숨졌다.
4일 밤 11시 40분 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1층 단독주택을 모두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주민 백모(45ㆍ여)씨는 "개가 짖어 나와보니 현관문 안쪽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 집에는 이양과 이양의 어머니 B씨가 살고 있었지만 B씨는 화재 당시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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