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상장사 빚부담 늘어..1천원 벌어 196원 이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기침체로 상장사들의 채무상환 부담이 지난해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3개사 가운데 비교할 수 있는 61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이자보상배율은 5.11배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01배보다 낮아졌다.

1천원을 벌었다면 196원을 이자로 낸 셈이다. 지난해 166원보다 눈에 띄게 부담이 늘었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로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배수가 높을수록 상환 능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올들어 상장사들의 이자보상배율이 낮아진 것은 이자비용이 감소했는데도 영업이익이 더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