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세대간 갈등과 관련 "실질적으로 (갈등을) 해결하려면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데에서 출발해 꾸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통합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갈등을 긍정적으로 소화해 갔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세대간 갈등이 세계적 추세이지만, 우리나라는 가난한 시절을 지낸 기성세대와 조금 나은 시절을 지내고 있는 젊은 세대가 공존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서로간 문화의 차이가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 이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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