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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야쿠자 연루설 해명‥ 채널A에 낚인거'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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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강호동이 23년 전 일본에서 야쿠자의 행사에 참석한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자 그의 측근이 해명에 나섰다.

12월1일 개국한 동아일보 계열 채널A는 오후 8시30분 뉴스를 통해 "1998년 강호동은 일본 야쿠자 가네야마 고사부로 회장과 국내 폭력조직 칠성파의 이강환 회장 의형제 결연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강호동는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강호동이 평소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불렀던 씨름계의 대부 故 김학용을 따라 현장에 참석했다고 채널A 측은 밝혔다.

이에 강호동 측은 "고등학생 때 일본에서 열린 씨름 대회에 출전했다가 경기 후 열린 초청 자리에 따라간 것 뿐이다. 강호동은 그 자리가 어떤 자린지도 몰랐다. 그런데도 마치 야쿠자와 어떤 연관이 있는 듯한 뉘앙스로 보도가 돼 답답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보도를 접한 네티즌은 "개국 첫날부터 선정성 보도가 넘친다.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군", "강호동이 종편행에서 빠졌다고 하더니 이런 식으로 매장시키는 건가?", "보도 자체를 욕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자극을 위해 희생양을 만드는 모습이 극단적이다"며 보도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9월 세금 탈루 혐의로 연예계를 잠정적으로 은퇴한 상태다. 현재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독서 등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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