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세탁세제 `스파크`가 저탄소상품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해당 세제는 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수여식에서 저탄소상품 인증서를 받습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9개 제품이 함께 저탄소 인증서를 수상하며 `스파크`는 생활용품과 세탁세제로서는 처음으로 인증받은 것이라고 애경은 밝혔습니다.
`저탄소상품 인증`은 제품 사용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화해 탄소배출량을 인증받은 제품이 3년안에 이를 최소 4.2% 감축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는 1년만에 탄소배출량을 기준보다 훨씬 높은 6.8%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측은 "녹색성장은 기업의 생존과제"라며 "지속적으로 탄소 저감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가 제품 사용만으로도 친환경 노력에 동참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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