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금융위원장이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일) 한국지배구조원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현재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반대 비율은 단 1%에 불과하다"며 "기업의 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기관투자자의 경영참여가 활성화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기관투자자들의 경영참여로 주주와 경영진 분리에 따른 `도덕적 해이`문제도 해결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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