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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 민관 매칭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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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정부와 벤처기업인들이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매칭방식의 펀드를 결성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창업초기기업 투자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잡아 조성한 `엔젤투자매칭펀드`

<브릿지>김호성 기자

"총 100억원 규모로 결성한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센터에 등록된 엔젤클럽·개인투자자 등이 창업후 3년 미만 중소기업에 투자할 경우 업체당 2억원 한도내에서 정부와 민간이 일대일 매칭형태로 지원됩니다"

이번 엔젤투자매칭펀드 결성을 계기로 자금 지원은 물론,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하는 엔젤투자자와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김동선 중소기업청장

"많은 좋은 엔젤 투자자들이 창업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 "

국회도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창조산업이 육성되고 벤처기업이 활성화되는 그런 나라가 되야 우리가 선진국이 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중기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창업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조달(74.1%)이지만, 창업초기 기업의 중요한 자금 공급원인 엔젤투자는 지난 2000년 5493억원에서 2010년에는 94% 감소한 326억원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 결성이 청년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관심입니다.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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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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