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상품의 8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편성하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이 1월초에 개국합니다.
홈&쇼핑은 최저 마진판매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쇼핑이 1월 7일 시청자 곁으로 다가갑니다.
홈&쇼핑은 80%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편성.
패션과 잡화, 보석, 가구를 집중 판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효림 홈&쇼핑 대표
“방송시간의 80%를 중소기업에 편성, 마진은 업계에서 최저마진 수준으로...”
홈쇼핑 업계 최저 마진 판매는 물론, 내년도 영업이익 목표를 제로수준으로 설정하고 잉여이익은 중소기업 상품 지원을 위해 투자할 예정입니다.
<브릿지>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TV홈쇼핑의 수수료 폭리관행으로 등골이 휘던 중소기업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부분도 많습니다.
최저마진과 최저가 전략을 내밀며 중소기업에 판로를 열어주고 있지만 SO와의 송출 수수료 협의가 끝나지 않아 마진을 어디까지 낮출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무엇보다 타 홈쇼핑보다 브랜드가치나 홍보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 구성으로 차별화해야 합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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