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세진전자가 3분기 매출이 2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억2300만원과 21억9200만원의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적자사업인 반도체장비제조업체 MAT를 물적분할하고 비업무용 유휴자산을 처분목적으로 패션아일랜드 지분을 매각하면서 일시적인 평가손이 21억원 정도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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