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을 여는 것"이라며 "내년 경제와 수출 전망이 어둡지만 한미FTA를 잘 활용해 극복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FTA 이행 관련 14개 부수법안에 서명을 마친 후 "한미FTA 이행법안 서명으로 FTA 절차가 완료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에서는 "한미FTA와 관련,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각 부처별로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국민들의 우려가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