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다음달 주식시장에 대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연말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주식비중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김형렬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유럽 국가간의 정책 마찰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시기가 문제일 뿐 해법을 찾는 노력이 계속됨을 감안할 때 현재 주식시장은 적정가치와 괴리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연말 배당투자 매력과 시장 불확실성 완화를 통한 수급 개선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11월 낙폭을 만회하는 연말랠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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