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미소금용재단 대출 실적이 3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 2009년 12월 대출업무를 시작한 SK미소금융이 지난 달까지 자영업자 등 2천515명에게 306억원을 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K미소금융은 지난해 1톤 이하 용달화물차로 생계를 꾸리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상품을 선보이는 등 서민층 수요에 맞게 특화상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또, 이 달부터 여성가장들에게 최대 3년까지 연 4.5%의 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창업임차자금 등을 대출해주는 지원상품도 출시했습니다.
재단측은 "재능기부를 하는 SK프로보노 봉사단원들이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들에게 회계와 마케팅 상담 등을 해주는 서비스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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