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터널과 무공해 도시 등 미래 국내 건설계를 이끌 10대 건설산업이 제시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2020년 국내 건설의 미래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해저터널과 공해배출이 없는 탄소제로 도시, 광역급행철도망(GTX) 등을 꼽았습니다.
건산연 측은 특히 오는 2020년이면 중국과 일본 방문객이 1천만명을 넘어서면서 항공평과 선박만으로 물동량을 감당하기 힘들게 된다며 부산과 일본 카라스을 연결하는 해저터널이 2020년쯤 착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일 해저터널의 사업비는 110조~120조원, 공사기간은 15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