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오늘 세계 최고 IT기업 구글과 양사 핵심역량 교류를 통해 글로벌 오퍼레이션, 창의적 협업, 지식근로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설비, 물류, 환경·에너지,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검색 및 지도와 3D기술 등 구글의 선진화된 IT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해 미래형 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또한 가상 제철소(Digital Virtual Factory) 구현, 글로벌 물류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안전재해예방시스템 구축, 통번역 기술 상용화, 선적기·하역기 자동화 등 난제로 남아있던 과제를 구글의 기술력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구글은 우선 이미 개발되어 있는 소통, 협업 관련 솔루션을 포스코에 공급하고 포스코가 새롭게 필요로 하는 IT기술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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