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형마트들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방한용품 할인 행사에 돌입했습니다.
우선 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전 점포에서 `방한용품 기획전`을 열고 프리미엄 보온 내의 세트, 패딩 장갑, 양모 부츠 등 다양한 방한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흡습발열과 음이온 발생 섬유를 합성한 보온 섬유인 `르네즈` 소재를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보온 내의 세트`는 시중의 절반 수준인 3만4천900원에 판매합니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도 전 점에서 타이즈, 기모 파자마, 수면 양말 등을 반값에 내놓습니다.
안감이 기모로 구성된 `방한용 타이즈 2매`를 9천원에, `기모 파자마 1세트`를 1만5천원에, `수면 양말 3매`를 5천원에, 니트장갑 1세트`를 3천원에 팝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주 들어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돼 방한용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전 기획 등을 통해 좋은 품질의 물건을 시중의 반값 수준에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