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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술혁신지원기관 한국 선진 기술평가시스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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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개국 기술혁신지원기관 사절단이 24일 한국 기술평가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한합니다.

영국과 스웨덴, 아일랜드와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와 필리핀 등 유럽 6개국에서 우리나라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시스템을 모범사례로 선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 기술평가시스템인 KRS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평가해 등급으로 제시하는 모델로 재무상황이 취약한 기업도 기술력이 우수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재진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부 부장은 "해외 관심에 만조갛지 않고 차별화된 기술평가기법과 금융지원시스템 구축으로 기술평가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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