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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부업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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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다음 달 16일까지 `2011년 하반기 대부업체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 불법행위 대부업체에 대해 강력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민원발생이 많은 업체, 행정처분업체, 연락불가업체 등 이용자 피해가 우려되는 409개소 대부업체에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점검 결과 법규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자율 위반· 불법 추심행위 등에 대해서는 경찰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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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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