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골목슈퍼를 대상으로 `나들가게`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중기청은 다음달(12월) 23일까지 `나들가게`로 육성할 골목슈퍼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들가게`는 지난해 1월 골목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이후 중기청은 내년 4천700개의 골목슈퍼를 나들가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점포 총면적 300㎡ 슈퍼마켓 또는 편의점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주는 나들가게 홈페이지(www.nadle.kr)나 전국 61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습니다.
`나들가게`로 선정된 사업주는 점포 리모델링, 나들가게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상표(PB) 상품 개발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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