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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슈퍼위원회, 합의되면 시장의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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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2부-집중탐구 마켓인사이드>

앵커 > 유럽도 버거운데 미국의 적자감축 시한의 긴장고조라는 단어가 나오고 있다. 이것이 뭐냐 하면 23일로 예정되어 있는 슈퍼위원회를 지칭하는 것이다. 초당적으로 12명의 의원들이 구성이 되어서 재정적자를 줄이고자 하는 방안들을 내놓게 되는데 어떤 내용들을 포함하게 될까?

토러스투자증권 박승영 > 지금 슈퍼위원회는 다해서 줄여야 되는 금액이 1조 2천억 달러를 줄여야 된다. 거기에서 세부적인 합의를 못 이루게 되면 자동적으로 6천억 달러가 국방비에서 반 그리고 의료비에서 반씩 깎이게 되어 있다.

그래서 일단 합의가 잘 되지 않는 과정에서는 굉장히 불확실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리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굉장히 어떻게 보면 터프한 방법들이 뒤에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23일에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것은 마치 우리가 부채 처음에 7월인가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그때랑 비슷한 모습들을 나타날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1조 달러를 증세를 통해서 지출을 줄여보자고 하고 있고 적자를 줄여보자고 하고 있고 공화당은 3천억 달러밖에는 증세에 동의해줄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간극이 있고 다음 주에는 이 간격이 주며 점점 좁혀질 것이다.

그리고 좁혀지는 과정에서의 불협화음 디폴트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은 될 수 있겠지만 만약에 합의가 된다고 하게 되면 우리가 지난 8월 달부터 글로벌 주식시장들이 불확실해지기 시작했는데 그때 촉발했던 것이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이다. 그런데 합의가 되면 그땐 등급 하향보다는 오히려 상향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합의가 됐을 땐 우리가 그것을 좀 적극적인 시장의 호재로 읽어줄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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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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