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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중고차 시장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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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의 품질경영이 미국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중고차 평가업체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도요타 폭스바겐보다 더 높은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도요타 폭스바겐보다 현대자동차의 중고차를 더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사인 ALG는 올해 잔존가치 평가에서 현대차가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잔존가치는 신차를 일정기간 사용한 후 예상되는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지난해 7위에서 무려 4계단이나 상승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가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품질브랜드 향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준중형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고, 투싼iX도 미국 양대 잔존가치 평가업체에서 4위를 기록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향후 신차 판매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현대기아차 관계자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브랜드 경쟁력 평가하는 중요척도인 잔존가치 분야에서

글로벌 메이커 탑3에 진입한 것으로 신차 판매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는 현대차.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써의 위상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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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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