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양주시 구간 기존 국도3호선의 교통체증 해소와 주민 편의를 위해 내일(18일) 오후 3시부터 국도3호선 우회도로 중 고읍 나들목에서 회암 나들목까지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임시 개통하는 국도3호선 구간은 양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오가는 유일한 도로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곳입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국도3호선 자금∼고읍구간과 회암∼신내구간을 임시 개통한데 이어 나머지구간 역시 2개차로를 임시 개통함에 따라 기존 국도3호선의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