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 구제역 의심신고를 확인해보니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경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16일 “청송 구제역 의심 돼지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수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이 농가에서는 돼지 2마리가 침을 흘리고 다리를 절룩거리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농민이 당국에 신고했다.
경북에서는 구제역 사태가 종료된 지난 4월20일 이후 모두 12차례 의심신고가 접수됐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적으로는 15차례 의심신고가 있었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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