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의 3분기 영업이익이 GS칼텍스 등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익 감소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줄었습니다.
GS의 3분기 매출액은 2조 1천305억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천954억원을 거둬 38.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환율 상승에 따라 GS칼텍스의 외화 관련 손실이 증가하면서 지분법 이익이 감소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한 11조 5천35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9.2% 늘어난 4천350억원을, 순이익은 환율 상승 영향으로 90.7% 줄어든 298억원을 올렸습니다.
또, 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 증가한 1조 913억원을, 영업이익은 19.6% 늘어난 4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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