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입물가가 원화가치 하락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2011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물가가 9.2%, 수입물가가 16%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물가는 농림수산품과 석유화학제품 등에서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고, 수입물가 역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를 중심으로 원자재가격이 오르며 폭등했습니다.
지난 9월 1천118원이던 환율은 지난달 1천155원으로 3.2% 절하되며 수출입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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