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화장품과 제약 등 주력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상반기(4~9월) 1천437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증가했고, 91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해 1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로는 제약사업에서 피부과전문의약품과 공정수탁(OEM)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화장품사업에서 신소재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이 주효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국내는 물론 콜마북경 공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거래사별 브랜드 차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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