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외국어로 주인 정신을 빼놓은 사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국어로 주인 정신을 빼놓은 사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금은방에 들어가 외국어를 쓰며 주인의 정신을 빼놓는 사이 다른 일행이 귀금속을 훔치다 경찰에 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11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0)씨 등 다문화가정 여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께 충북 음성군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진열대에 꺼내놓은 목걸이와 팔찌 340만원어치를 몰래 주머니에 집어넣는 등 지난달 총 6차례에 걸쳐 음성과 충주에서 1천94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아기를 안고 금은방에 들어가 베트남어를 쓰면서 주인을 소란스럽게 한 뒤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에서 "귀금속을 처분한 돈으로 옷을 사 입었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이들이 다문화가정 여성이고 어린 자녀가 있는 것은 물론 임신한 여성도 있다는 점에서 불구속 입건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