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이탈리아 금리 급등이 증시에 부담 요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속성 여부다. 설사 고금리가 지속한다 해도 앞으로 높은 금리의 채권 발행에 따른 이자 부담이 커질 뿐이지 그것이 곧 이탈리아의 구제금융 수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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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재정 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4%로 낮은 수준이고 제조업 비중이 GDP의 25%에 이르는 수출 중심 국가로 현금 창출 능력과 산업 구조 차원에서 그리스와는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설적으로 시장의 혼란이 지난 유럽연합(EU) 정상회담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한 합의의 세부안을 실행해 나가게 하는촉매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탈리아 우려가 과도했다는 판단에서 현 시점 매수 관점 대응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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