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앵커 > 오늘시장 어느 정도눈 하락을 예측하고 개장을 맞이했다. 시장대응 어떻게 해야 하나?
하나대투증권 박용필 > 어제 글로벌 증시는 이탈리아 리스크에 아주 무기력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따라서 최근 시장 변수가 좀 많다. 그리고 재료가 혼합된 그런 상황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추세적인 우상향에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재료가 많은데 지금 공매도 금지를 해제한다든지 또는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한다든지 또는 중국의 경제지표에 주목을 하고 있는데 그리고 최근에 수급측면에서 본다면 앞서 얘기한 대로 외국인들의 매매 매수 매도를 계속 반복하면서 시장을 관망하는 모습이다.
사실 종목별 그리고 업종별로 접근하기가 최근에 아주 어렵다. 최근 개별장의 장세가 지속이 되면서 시세가 나는 종목 그렇지 않은 종목들의 괴리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거래소에서 일단 이러한 초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추세 분출에 초입단계가 아닌가 생각되는 종목 세 가지 정도를 뽑아보겠다.
먼저 효성을 살펴보겠는데 효성은 지난 3분기 영업실적이 저점이라고 생각이 되고 따라서 이번 4분기에 실적 측면에서 영업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수급 측면에서 본다면 이번 주에 기관들의 매수세가 눈에 띄고 있다.
다음은 LG다. LG는 최근 LG전자의 증자소식으로 인하여 LG그룹주들이 하락이 좀 깊어졌는데 최근에 하락국면에서 외국인들 꾸준히 매수하는 모습이다. LG같은 경우 최근 연일 5일째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한미FTA 관련한 자동차 섹터인데 기존의 완성차를 비롯해서 전일 한국타이어 미쉐린이 지분을 매각을 하면서 단기적으로 낙폭이 컸는데 한국타이어를 단기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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