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르면 이번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전망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의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유주안 기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주 내로 소폭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차관급으로 이번주중에 한 둘 있을 가능성 있다"며 최근 나오고 있는 차관인사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교체 검토 대상은 국무총리실과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재임기간 1년 넘은 일부 부처 차관과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 차관급 인사로 이번 인사를 통해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내각에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하려는 게 목적입니다.
하지만 차관급 인사와 비슷한 시기로 예상됐던 청와대 조직개편 논의는 당분간 미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미FTA 관련 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 지 한달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여야가 대치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후임을 정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청와대 조직개편의 큰 방향에 대해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 조직을 재정비 하는 차원에서 정무와 홍보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정책기획관 산하의 정책홍보비서관실을 홍보수석실로 이관하고 대통령실장이 경제를 포함한 정책분야까지 총괄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미 사의를 밝힌 바 있는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조직개편 대상에 포함될 지 여부도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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