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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자원개발 자금 조달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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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 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지만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미얀마 가스전 생산 추진 등 16개 해외자원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

사업 영역 확장 만큼이나 자금 조달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는 16일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입니다.

이미 기관 대상 입찰을 끝났고 발행금리도 동일 등급 회사에 비해 낮게 결정됐습니다.

좋은 조건의 회사채 발행은 포스코 그룹 편입과 자원개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과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신용평가사 관계자

"최근에 포스코 계열이 편입되면서 그 시너지가 앞으로 보다 더 가시화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시장의 기대감이 있는게 맞구요."

우선 조달된 자금은 내년에 만기 회사채 상환과 미얀마 가스전 개발 자금 등으로 사용됩니다.

<인터뷰>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

"이번에 발행하는 2천억원 규모 회사채는요. 내년도 2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천5백억원 규모 회사채 상환자금 사용이 주구요. 나머지는 트레이딩과 자원개발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미얀마 가스전 개발 자금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교보생명 지분을 활용해 자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순조로운 자금조달로 자원개발 성과가 빨라지고 있는 대우인터내셔널.

개발 성공에 대한 확신이 커지면서 시장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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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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