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최근 거국내각 결성에 합의하고 구제금융에 찬성 의견을 밝히면서 위기를 넘어선 가운데 이탈리아의 국채상승률 급등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게 박 팀장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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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치적인 이슈가 있을때마다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해 주목하는데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성매매 의혹에 따른 도덕적 결함은 물론 집권당 내 긴축예산안 반대의견이 나오는 것이 그리스 문제를 답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의 경우 6.37%로 상당히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추이에 따르면 구제금융을 받는 기준점이 7%였기 때문에 6.37%라는 수치는 범람을 앞둔 댐의 형태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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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박 팀장은 투자 전략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는 "이탈리아는 유로존 존립을 위해 반드시 보장돼야 하는 것으로 유럽중앙은행의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6% 아래로 하락하는 것이 확인되기 전까지 신규매수는 중지한다"면서 "금주 중반까지 6.3%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