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일 양천구 신정3동 신정산 계남공원에 무장애 숲길 1천23m를 완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4㎞에 이르는 신정산 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무장애 숲길은 폭이 2m 경사도가 8%를 넘지 않아 휠체어나 유모차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목재데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는 이밖에 "소나무 18종 5천여그루와 맥문동 등 6종 1천여매의 식생매트를 심어 숲 복원 효과도 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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