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주요 투자주체들의 고른 매수에 힘입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급등에 따른 부담에 조정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며 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이고 있다.
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보다 0.07포인트 오른 1928.4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0억원, 19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대 개인도 30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1500억원대에서 매도 규모가 둔화되고 있다.
기계 의료정밀 은행 화학업종의 상승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부분 업종의 낙폭이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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