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정보사 부지가 친환경 녹지공간과 시설이 들어서는 개발방향으로 추진됩니다.
서초구는 서초동 국가시설 이적 예정지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정보사 부지내 아파트 건립 등 개발 논란이 있어 국가시설 이전에 지장을 주지 않고 주민이 원하는 수준의 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시설 및 규모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서리풀공원에 포함된 사유지 14필지 4,424㎡에 대한 보상을 2007년 10월 완료했고, 도로부지와 공원부지는 2009년부터 보상을 추진해 정보사 이전시점까지 보상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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