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규하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예전 바닥권에 비해 주가가 많이 올라왔지만 여전히 피팅업체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의견의 근거로 관련업체의 수주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돼 주가에 선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제시했다.
그리고 중동 각국 정부의 부의 재분배 문제를 둘러싼 설전에 대해 대규모 플랜트 사업과 인프라 투자를 통해 가능해지면서 피팅 업체가 반등할 시기라면서 구체적인 관심종목으로 성광밴드, 하이록코리아, 태광을 제시했다.
성광밴드에 대해서는 실적이 턴어라운드 영역에 진입하면서 올 신규 예상 수주가 3천400억원, 내년에는 4천억원의 정도로 내다봤다.
하이록코리아 역시 해를 거듭할 수록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태광도 원자력 관련해 급등한 것을 제외하고는 피팅 업체 자체로 봐도 수익성이 개성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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