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년 연말 4.0%까지 인상될 것이라고 HMC투자증권이 7일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제어하기 위한 기준금리 정상화는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도 적정 기준금리를 상반기 4.59%, 하반기 4.92%로 추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 있는 경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원화 절상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고려해 실제 단행될 기준금리 인상 폭과 속도는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연말 기준으로 4.00%까지 인상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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