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이후 서울 오피스 임대시장에서는 여의도와 강남 권역이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여의도는 SIFC 등 대형 프라임급 오피스가 늘어남에 따라 전반적인 등급이 상승해 오피스 임대시장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또 강남에서는 2013년 이후 당분간 예정된 공급 물량이 없다는 점에서 오피스 임대시장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도심 권역의 오피스 시장은 내년에도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돼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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