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건강은 건강한 밥상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건강한 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밥이 중요하다.
영양이 많아 몸에 좋은 현미는 찰기가 없고, 까칠까칠해 먹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8시간 정도 물에 불려줘야 하고 압력솥 사용이 필수라고 하는데...
하지만 가정용 정미기를 사용하면 물에 불릴 필요도 없고, 압력솥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
회전 맷돌의 마찰 방식을 이용해 현미의 단단한 외피를 알맞게 벗겨내 특유의 거친 질감과 까끌한 맛을 없애준다.
그리고 그냥 먹기는 찜찜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묵은쌀도 가정용 정미기에 넣어 재정미하면 햅쌀처럼 싱싱해진다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더 좋은 정미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정병호 이사를
오늘 `아이디어 발전소`에서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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