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중 8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파인드잡과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 2천26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83.8%가 `현재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2월 시행한 같은 설문에서는 51%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복수응답)으로는 `메신저`(32.4%)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정보검색`(23.3%), `동영상·음악 감상(13.5%), `SNS`(11.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아직 스마트폰을 사지 않았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가격이 비싸서`(35.4%), `기존 휴대전화의 약정이 남아서`(35.1%), `필요성을 못 느껴서`(16.5%) 등의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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