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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사우디 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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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사우디 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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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건축설계와 CM·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개발회사인 임플로이어 라틀사(Employer-Ratle Investment Co.)와 약 70억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해 연안 항구도시 제다(Jeddah)에 위치한 10,598.59m2의 대지에 지하 4층, 지상 31층 규모의 주거 상업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희림은 약 1년에 걸쳐 초기 사업기획부터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설계용역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희림 관계자는 "지난 4월 아람코(ARAMCO) 자격회사로 등록된 후 사우디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지 6개월 만에 첫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사우디 시장 공략은 물론 인근 중동지역 진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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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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